MAGAZINE. 4Q (패딩은 유명한 겨울 아우터임)
패딩 없는 삶. 혹시 생상해 보셨을까요? 전 추워서 안되겠네요.
24.11.14 ~ 24.11.20
관련브랜드 러기드하우스, 제너럴웍스, 팀버랜드, 버닝카포네, 알렉스로건, 브이투, , , 페이탈고스트, 노스페이스, 리바이스, 뉴오브, 코카-콜라, 에어릿, 알파인더스트리, 카고브로스, 씨피컴퍼니, 블랙블론드, 아티스트웨어, 아더피츠, 어반플레이어스, 셀렉샵, 트래드클럽, 크램프, 스탠즈, 제너럴웍스 피크, 그레이블러밧, 갈렉스 에디터 JIN 디자이너 KERMIT
All About Padding
24.11.14 - 11.20
이번 4Q에서는 패딩이라는 카테고리를 설명하려 합니다.
패딩은 특히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높은 보온성과 방풍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겨울 의류로 자리 잡았어요.
이제는 겨울에 패딩을 꺼내 입는 것이 당연하지만
패딩 없는 삶. 혹시 상상해 보셨을까요? 전 추워서 안되겠네요.
패딩 (Padded Jacket)
패딩의 기원은 193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공식적으로는 아직 패딩의 역사가 100년도 안되었다는 이야기죠. 패딩이라는 의류는 방한용으로 처음 개발되었으며, 특히 추운 날씨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인간들도 추우니까 살 방법을 강구 한 거죠. 그래서 나온 게 의식주 중에 의는 패딩이라는 카테고리가 나왔어요.
패딩의 유래는 클레어 맥카델(Claire McCardell) 같은 패션 디자이너들에 의해 실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발전한 것은 1930년대 후반 아웃도어 활동과 연결되었을 때라고 하네요. 이때 미국의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인 에디 바우어(Eddie Bauer)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해요. 에디 바우어는 추운 날씨에서 효과적인 보온성을 제공하는 옷을 만들기 위해 다운재킷을 개발했는데, 이것이 시작이었죠. 1936년에 에디 바우어는 낚시 여행 중 저체온증으로 고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패딩 재킷의 초기 모델을 디자인했어요. 이 재킷은 오리털(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하여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이것이 현대 패딩의 시작점이 되었어요.
이후 패딩은 1970년대에 들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패션에서도 인기를 끌며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패딩의 충전재로는 주로 오리 털이나 거위털 같은 다운(Down)이 사용되었으나, 현대에는 합성 소재가 대체제로 많이 활용되고 있죠. 아무래도 가격 면에서나, 환경, 동물보호 등을 이유로 잡을 수 있겠어요.
구스 다운 (Goose Down)
구스다운(Goose Down)은 거위의 솜털을 충전재로 사용한 제품을 말해요. 주로 고급 패딩, 이불, 베개 등에서 사용되며, 보온성과 가벼움이 뛰어나 프리미엄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구스다운은 거위의 가슴과 배 부분에서 채취한 부드러운 털을 사용하며, 이 털은 매우 가볍고 공기를 잘 포함할 수 있어서 보온 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에요.
MD'S PICK
구스다운은 미세한 털들이 겹겹이 쌓여 많은 공기층을 형성하므로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의 체온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요. 그 덕분에 옷이 얇고 가벼워도 매우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거예요. 구스다운은 통기성이 좋아, 체온을 유지하면서도 내부의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땀이 나더라도 내부가 축축해지지 않으며,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고급 구스다운 제품은 시간이 지나도 충전재가 뭉치거나 꺼지지 않으며, 오랜 시간 동안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관리가 필요하겠죠? 적절한 관리만 이루어진다면 몇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자랑해요.
"거위야🪿..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 #프리미엄
- #통기성
- #보온효과
-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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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다운 (Duck Down)
덕 다운(Duck Down)은 오리의 솜털을 충전재로 사용하는 제품을 의미해요. 주로 패딩, 이불, 베개 등의 충전재로 활용되며, 구스다운과 유사하게 보온성이 좋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대중적인 선택지로 많이 사용되죠. 덕다운은 오리의 가슴과 배 부분의 부드러운 털을 주로 사용하며, 이 털은 가볍고 공기를 포함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MD'S PICK
덕다운은 솜털의 미세한 구조 덕분에 보온 효과가 뛰어납니다. 오리 털도 거위털 못지않게 체내의 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찬 공기를 차단하는 역할을 해줘요. 보온성에서는 구스다운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일상적인 겨울철 기온에서는 충분한 따뜻함을 제공하죠.
또한, 덕다운은 구스다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구스다운에 비해 다소 보온성이 낮을 수는 있지만, 일상적인 착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함을 제공하는 점이 장점이죠.
"오리는 꽥꽥 우리는 땃땃🦆"
- #대중적
- #보온효과
-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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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슐레이트 (Thinsulate)
신슐레이트(Thinsulate)는 3M에서 개발한 합성 섬유 소재로, 매우 얇고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하는 기능성 단열재에요. 신슐레이트 패딩은 이 신슐레이트 소재를 충전재로 사용한 패딩을 말하며, 전통적인 다운(구스다운이나 덕다운) 과는 다른 방식으로 보온 효과를 발휘하죠. 이 친구 아주 요물이거든요.
MD'S PICK
![[ATW] 베이직 퍼피패딩](https://cdn-tgreen.bizhost.kr/phpskr/tgreen09/2024/11/14/HSH/img/category/thinsulate/img_thinsulate_thum001.png)
![[ATW X HOOLIGAN] 로컬서울 퍼피패딩](https://cdn-tgreen.bizhost.kr/phpskr/tgreen09/2024/11/14/HSH/img/category/thinsulate/img_thinsulate_thum003.png)
신슐레이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얇지만 따뜻한(Thin + Insulate)" 소재로 개발되었어요. 신슐레이트의 주요 특징은 매우 얇은 섬유로 구성되어 있어, 적은 부피로도 높은 보온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죠. 이를 통해 패딩을 부풀리지 않고 효율적인 방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요.
합성 소재인 신슐레이트는 천연 충전재인 다운과 달리 습기나 압력에 강하죠. 세탁을 자주 하거나 습한 환경에서도 잘 뭉치지 않고, 보온성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어요. 덕분에 관리가 쉬워,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선호해요. 패딩은 관리가 필요한 옷이지만 신슐레이트 소재의 패딩은 좀 덜하다는 거죠
다운 패딩과 달리 신슐레이트 패딩은 세탁이나 관리가 비교적 쉽거든요. 다운은 세탁 후 털이 뭉치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는 반면, 신슐레이트는 합성 섬유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우며, 잦은 세탁에도 형태와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세탁기에 막 돌리시면 안 되긴 해요. 결론적으로, 신슐레이트 패딩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갖춘 기능성 패딩으로, 전통적인 다운 패딩과는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는 제품이에요.
"마치, 음식으로 치면 국수나 냉면이 아니라 라면🍜 같은 느낌이랄까?"
- #프리미엄
- #통기성
- #보온효과
-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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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론 (Welon)
웰론(Welon)패딩은 합성 섬유를 충전재로 사용하는 패딩으로, 주로 폴리에스터 소재를 활용하여 만들어져요. 웰론은 부드러우며, 보온성이 좋은 장점을 지닌 인공 충전재로, 천연 충전재인 구스다운이나 덕다운의 대체재로 널리 사용되죠. 일명 솜! 솜패딩! 웰론 패딩은 다운 패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관리가 용이해, 일상생활에서 많이 선택되는 겨울 의류 중 하나에요.
MD'S PICK
웰론은 가벼운 섬유로 이루어져 있지만, 공기를 함유한 구조 덕분에 보온성이 뛰어나요. 다운처럼 자연스러운 보온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인공 소재의 특성 덕분에 여러 번의 세탁에도 보온성을 유지하는 것이 큰 장점이죠.
웰론은 합성 섬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습기에 강하고, 관리가 매우 용이해요. 천연 다운 충전재는 세탁 시 손상을 입을 수 있는 반면, 웰론은 세탁 후에도 쉽게 형태가 유지되고 충전재가 뭉치지 않는 특성이 있어요. 이러한 특성은 자주 세탁하거나 관리가 쉬운 패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장점인 거 같아요.
구스다운이나 덕다운과 비교해 가격이 보통 저렴한 편이기도 해요. 이 때문에 경제적인 겨울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죠. 다운 패딩의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웰론 패딩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웰론 패딩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성능을 갖춘 겨울 의류로, 보온성과 경량성, 관리의 편리함을 두루 갖춘 제품이에요.
"구스랑 덕다운만 입다가는 제 통장이💰 남아나질 않을 거 같아요."
- #대중적
- #보온효과
-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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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OTION
4Q 특별 EVENT
2024.11.14 - 11.20
4Q 매거진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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