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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겨울 스트리트 전투복 스타일링
이전 다음내 눈 보기 전에 사과할 시간 준다,1에반에반에반에반에반에
어서 와! 앰블런스는 처음이지?
야 거기 너, 맞아 너 말이야 뒤돌아보는 너
하늘도 형제님을 부르시네요. 이제 가시죠
신이시여... 제가 왜 이렇게 쎕니까
장갑 꼈다, 이제 때릴 준비 끝났다. 주님
야, 이게 힙합 태권도? 둘 다야 힙권도마
형님... 하늘이 저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신이시여, 저 놈 패션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주님의 은총을 드리겠슴돠
환영한다! 병원 가기 전 마지막 인사다!
다발 하나로 로맨틱한 남자인 줄 착각하는 영포티의 럽스토리
이전 다음사귀어주세요, 질문 같아 보이세요? 내일 또 올게요.
매일 당신 출근길 지켜봤어요. 오늘은 왜 저기로 가세요?
왜 피하세요? 전 당신만 보이는데... 내일은 더 일찍 올게요.
당신이 좋아하는 거 다 알아요, 전 항상 당신 뒤에 있으니까.
당신 창문에 불 켜지는 거 매일 봐요. 어젠 늦게 잤더라? 뭐 했어?
제가 좋아한다는데 왜 대답이 없으세요? 대답!
좋아한다는데 왜 피하세요? 밀당하시는 건가요? 왜 도망가요?
주위는 민망한데 본인은 화보인 꼰대 스타일북
이전 다음더플코트에 에코백 들면서 라스베가스 유학 시절 이야기 중
포즈 한 번에 화보 모델 착각 중
롱패딩 하나로 발렛파킹 코스프레 시작
책 들고 레더백 메며 인류진화론을 논해?
그레이 츄리닝 입으면 본인이 스티브 잡스인 줄
머플러 한 번 두르면 파리 패션위크 다녀온 줄
올리브색 하나로 밀리터리 전문가 된 기분
니트 베스트 하나 걸쳤다고 패션 에디터 착각
스트라이프 니트 입고 신문 들면 하버드 교수님
신문 하나 들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읽는 줄 아심
이렇게만 입으면 100점!!
이전 다음파란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비행기 타고가요~
오우우우 나는 너를 조종하는 흑마법사
내일은 초밥 43개먹기 ~
가방 편하게 드는법이야 따라해
땡그랑 한푼 땡그랑 두푼 동그랑땡 먹고싶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저기 어딘가에서 나를 쳐다보고있다
싱글벙글 직장 출근기
워머 있는 점퍼야 어떄 갖고싶지?
겨울 대비 간단한 헤비 아우터 스타일링
이전 다음어디 옷 좀 입는 사람이 입는다면 이런 느낌일까?
이걸 입으니 야구가 하고 싶구나.. 따듯해지면 해야지..
내가 맛없는 밥집 갈 때 나오는 포즈
인상은 좋아보이지만 사실은 무림 고수
어디 산장 가면 있을 거 같은 사장님인데요?
난 너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
이 손안에 뭐가 들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
같은 팔, 다리로 걷기
안에 입은 거 자랑하는 바바리맨 VER.
쿨남으로 거듭나기 10분 전
헤비 아우터 없이 완성하는 간단 스타일링
이전 다음이정도 입어주면 그래도 꽤 센스있지 않나요?
이건 내가 기분 좋을때 나오는 포즈
오늘은 끝까지 가보는거야~
나는 2+2로 부탁해 >_O
이렇게 넓은 내품안으로 들어와~
오늘은 진짜 산뜻한 스타일링이야~
이렇게 입으면 저절로 힙해지는 마법
마실나가기 딱 좋은 옷이에요!!
박싱자세를 하기위한 웜업 자세 단계
약간 예술가의 느낌이 나는데요?
감성은 충만한데 우리는 민망한 스타일.
이전 다음자켓 만지는 거 시작하면 '내 스타일' 강의 1시간 ㅋㅋ 아무도 안 듣는데
모자 각도 조절하시는 거 진짜 몇 분째... 본인만 멋있다고 생각함.
안경 쓰면 '지적인 나' 연기 시작. 우리 다 알아요. 도수 없는 거.
자켓 휘날리면서 걷는 거 영화 찍나... 혼자 주인공 하시는 거 제발 좀..
노르딕 니트 입으면 '나 감성 충만' 모드 돌입. 충만한 건 자아도취뿐인데.
저 포즈 뭔데 ㅋㅋㅋ 본인 힙하다고 착각하는 거 보면 진짜... 민망함
안경 만지시는 거 보면 '철학적 고찰' 시작됨. 우리 일이나 하자고요.
손가락 저렇게 들면서 '젊은 감각 있지?' 묻는 거... 대답 못 하겠어요.
손 주머니에 넣고 '여유로운 남자' 컨셉 잡는데... 아무도 안 봐요.
양팔 들어 올리시는 거 뭔데 ㅋㅋㅋ 본인 파워풀하다고 생각하시나 봄.
도한 자신감으로 버무린 빈티지 캐주얼룩의 민망한 기록.
이전 다음V 하시면서 셀카 찍는 거 보고 다들 고개 돌렸어요.
오토바이는 타본 적도 없으면서 헬멧 먼저 산 부장
책 들고 다니는 거 컨셉인 거 이제 다 알아요.
손가락 꼽으시면서 '이게 프로의 제스처'래요. 프로 꼰대?
코트 휘날리는 거 혼자 영화 찍으시는 줄.
MA-1 자랑 30분째... 저희도 옷장에 있는데요.
저 포즈 지으시면 패션 훈수 들어옴. 아무도 안 물어봤는데.
에코백에 힙이라는 단어 쓰시는 거 자체가 이미 힙하지 않음.
가방 브랜드 설명회 또 시작이네... 누가 물어봤나요?
저 자켓 벗은 적 없는데 '워크웨어 장인'이래요 ㅋㅋㅋ
늘 같은 톤의 옷과 말로 하루를 살아가는 영포티의 코디 아카이브
이전 다음본인은 클래식이라는데, 우리 눈엔 잼민이 느낌 그대로
출근은 늘 ‘패션위크’라더라. 조거 입고 말하는 게 꼰대 포인트임
‘이건 기능성이라 입는 거야’ 하면서 거울 앞에서 꼴깝 떠는 중
플리스는 이게 국룰이야 하면서 매년 같은 코디로 출근함
트렌치 하나면 분위기 달라진다니까라며 또 이쑤시개 입에 물고다니네
김대리 색 조합은 감각이야라며 사실상 매번 군인 같다
워크웨어라면 안빨고 거친 스크래치가 지금 나의 위치라고 회의 시간에 패션 강의 중
요즘 MZ감성하면 나지라며 통화 중에도 패션 피드백
본인은 트렌드라는데, 우린 참 화석 보는 기분
패턴이 주는 포인트로, 캐주얼과 포멀의 경계를 유연하게 잇는 코디룩
이전 다음"커피 마시는데 여직원이 ‘설탕 드릴까요?’ 했다. 이건 설탕을 가장한 플러팅이지?"
"여자 후배가 ‘팀장님 머리 잘랐네요’ 했다. 이건 너무 티 나잖아. 사내연애라"
"점심시간에 여직원이 ‘이 집 김치찌개 맛있어요’ 했다. 나랑 취향까지 맞추는 건가? 이건 위험한데"
프린트실에서 여직원이 ‘먼저 쓰세요’ 했다. 뒤 시선이 따갑다. 어제 어깨가 잘 먹긴 했지
"엘리베이터에서 후배가 ‘오늘은 일찍 퇴근하시네요’ 했다. 나 퇴근 시간 체크하는 거 보니 데이트 신청?"
"회사 후배가 “팀장님 오늘 좀 힙하다요” 하길래, 그 말 듣자마자 엄마한테 전화했다. 이번 명절에는 둘이라고"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오늘 옷 잘 어울리시네요’ 했다. 여자가 남자 옷 관심 보이는 건 무조건 결혼각이지?"
"단톡방에 내가 보낸 짤에 여직원만 ‘ㅎㅎㅎ’ 달았다. 이건 쑥스러운 때 쓰는 거 아니냐? 내가 설레나?"
"은행 창구 직원이 ‘다음에 또 오세요’ 했다. 이건 애프터 신청인가? 애는 둘이 좋겠지?"
"여자 후배가 ‘여기 앉으세요’라며 회의실 자리를 양보하고 반대편으로 가버렸다. 아무래도 좀 더 날 보고 싶은가 본데?"




